- 공지를 보면서 느낀 점은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생산한 간단한 기본 틀 위에 사용자들이 만들어나가는 문화를 내세웠던 이곳이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다는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다. 다른건 몰라도 미투버튼이 하단으로 내려간것이 짜증났는데 그 부분에 대한건 이해를 바라다니.. 2010-07-30 14:34:36
- 몇 달 전에 즐겁게 잘 쓰고 있던 텍스트큐브닷컴 블로그가 아무런 사전 이야기 없이 공지 하나만으로 블로거닷컴과 합병하겠다라는 이야기를 보고 뒷목잡았듯이 이번의 사태도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되네. 아놔 다들 자기들 마음대로만 하면 난 어디다가 글을 써야 하는거야? 2010-07-30 14:55:47
- 오늘 낮에 올려진 어처구니가 없었던 공지를 보고 화가 참 많이 났었는데, 탑레이님이 블로그에 올린 글에 조금 누그러트려진것 같다. 하지만 그 공지 덕분에 미투에 대한 애착심은 예전보다는 확실히 떨어진것 같다. 미투 하나만 주구장창 쓰지 말고 마음가는데로 써보는거야. 2010-07-30 23:27:38
이 글은 띠용님의 2010년 7월 3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.